분양주택: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혜성경제톡톡입니다 👏👏👏

 

오늘은 분양주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요즈음 '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분석 비법' 책을 읽고 있는데요. 책에서 임대주택, 분양주택 용어가 자주 나오는 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양주택을 다루고 다음에 임대주택과 관련된 포스팅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양주택의 목적은 주체(공공, 민간)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은 지자체 또는 LH와 같은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는 것인데요. 아무대로 공공기관이 주체이기 때문에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분양을 진행합니다. 이로 인해 민간분양보다 특별 공급의 비중이 높습니다. 보통 일반 공급이 1~20%, 특별 공급이 8~90%입니다. 

민간분양은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등 민간 건설사가 주체가 되어 분양을 진행합니다. 공공분양과 달리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 공급의 비중이 공공분양에 비해서 높습니다. 보통 일반 공급은 3~40%, 특별공급은 5~60%입니다.

 

보통 래미안, 자이, 푸르지오, 힐스테이와 같은 아파트는 민간분양이고 LH, 천년나무, Humansia, ANDANTE는 공공분양인데요. 가장 정확한 것은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목적과 특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차이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첫 번째는 청약 통장입니다. 청약통장에는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는데요. 공공분양의 경우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민간분양은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당첨자 선정 방식입니다. 공공분양은 청약저축총액이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민간분양은 요건(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부양가족 수)에 따른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자신에게 유리한 분양이 다를 것 같네요. 청약 통장 종류, 일반 공급, 특별 공급의 비중, 당첨자 선정 방식에 따른 점수를 모두 고려해서 분양을 신청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